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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원고, 황금사자기 결승서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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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서 최강 덕수고에 0대4로 패해
26년 만의 대회 우승 문턱에서 무릎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우승 트로피. 동아일보 제공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우승 트로피. 동아일보 제공

대구상원고의 돌풍이 우승을 눈앞에 두고 멈췄다.

김승관 감독이 이끄는 대구상원고는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 나섰으나 고교 최강으로 꼽히는 덕수고에 0대4로 패했다. 덕수고는 이마트배 우승에 이어 다시 전국 대회 정상에 섰다.

야구부 창단 100주년을 맞은 대구상원고는 대진운이 좋지 않았음에도 결승에 올랐다. 1회전부터 다크호스 경기상고를 만난 데 이어 경동고, 전주고, 중앙고, 강릉고 등 난적을 차례로 누르고 우승 문턱에 다다랐다.

대구상원고는 1998년 우승 이후 26년 만에 황금사자기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대회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신 데 이어 올해도 우승을 눈앞에 두고 아쉬움을 삼켰다. 투구 수 제한 규정 탓에 강릉고와의 4강전에서 104구를 던진 에이스 이동영을 쓰지 못한 게 뼈아팠다.

타선도 지원 사격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덕수고는 장단 9안타를 치며 4점을 뽑았으나 대구상원고는 산발 5안타로 무득점에 그쳤다. 덕수고는 6번째 황금사자기 우승을 차지했고, 덕수고 박준순은 이마트배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최우수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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