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영그룹, 공개채용 16일까지 지원서 접수

기술·관리·레저 부문 등 경력·신입직원 모집
건설·영업·재무 등 분야별 총괄 책임자 초빙

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 제공

자녀를 출산하는 직원에게 출생아 1명당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해 주목받은 부영그룹이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부영그룹은 11일 분야별 총괄 책임자 초빙과 경력·신입사원 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력·신입직원 모집 부문은 기술 부문과 홍보, 기획, 법규, 재무, 해외사업, 전산 등 관리 부문, 레저 부문 등이다. 분야별 총괄 책임자의 경우 건설 부문, 영업 부문, 재무 부문, 관리 부문, 레저 부문에서 초빙한다.

공통 자격 요건은 ▷학사 학위 또는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위 소지자(졸업예정자 가능)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이다.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가능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통보)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는 오는 16일까지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기타 관련 정보나 문의 사항은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채용 직원은 ㈜부영주택과 모집 부문에 해당하는 전국·해외 관계사에 배치할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전국에 주택 총 30만 가구와 임대주택 23만여 가구를 공급하며 '국민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사내 복지로는 출산장려금 외에도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 수당 지급 등을 시행 중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1조1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