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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누구도 사과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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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첩을 간첩죄로 처벌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열린 '형법 제98조 개정 입법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은 청담동 술자리 첼리스트 가짜뉴스를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공개회의에서 장경태 의원 등이 틀고 유포했다"며 "지금까지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다"고 21일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가 법정에서 의혹 자체가 허구라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어 한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는 거짓 선동, 가짜뉴스에 휘둘릴 게 아니라 민생과 청년의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여야 대표 회담에서 민주당과 국민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2022년 7월 19~20일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과 윤 대통령,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약 30명이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다.

김의겸 전 의원은 같은 해 10월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혹을 제기하며, 당시 술자리에 있었다는 첼리스트가 전 남자친구에게 해당 내용을 언급한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첼리스트는 이 통화에서 '술자리에서 윤석열과 한동훈을 봤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첼리스트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 심리로 열린 한 대표의 손해배상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법정에서 그는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그분들을 직접 본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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