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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0억원 규모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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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으로 농업 대전환 이끌겠다"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군이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16일 예천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스마트농업혁신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온실분야 설계 관계자를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예천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4㏊규모로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지보면 매창리 일원 7.2㏊부지에 조성된다.

이 스마트팜이 조성되면 지역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고 경영 노하우를 쌓아 수익 창출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후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추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등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총사업비 510억원이 투입되는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와 임대형 수직농자을 내년 말까지 준공하고, 스마트팜을 포함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을 통해 예천지역의 농업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함께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임대형 수직농장 등 예천군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을 조성해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예천의 농업 대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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