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상점가‧전통시장에서 김천사랑카드 이용할 경우, 추가할인 10%를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침체된 상권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사랑카드는 평상시 할인율 6%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상점가‧전통시장 이용시 10% 캐시백을 지급해 시민들은 모두 16%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에서 이용가능하다.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특판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청라언덕-권성훈] '美遠中近' 트럼프-이재명-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