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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계엄사태 연루…방첩사 장성급 장교 2명 추가 직무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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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국군방첩사령관 직무대행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경민 국군방첩사령관 직무대행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 당국이 계엄 사태와 관련해 방첩사령부 장성급 장교에 2명에 대해 추가로 직무정지하기로 결정했다.

8일 오전 국방부는 취재진에 현 상황과 관련해 방첩사 장성급 장교 직무정지 분리파견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방첩사 1처장인 정성우 육군 준장 진급예정자, 수사단장인 해군 준장 김대우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현 상황 관련 관계자인 정성우 방첩사 1처장(육군 준장 진급 예정자)과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해군 준장) 등 2명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오늘부로 추가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무정지된 대상자들은 조사 여건 등을 고려해 수도권에 위치한 부대로 대기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6일 비상계엄 선포 때 병력 및 요원을 국회와 선관위에 파견한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 계엄군 지휘관 3명에 대해 직무정지 및 분리파견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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