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트럼프 "협상에 젤렌스키 참여 중요치 않아"…'우크라 배제' 시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2017년 만난 트럼프와 푸틴. EPA=연합뉴스
2017년 만난 트럼프와 푸틴.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 대해 "솔직히 말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협상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실상 협상에서의 우크라이나 배제를 시사한 것이다.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2022년 러시아의 침공 이후 3년 동안 회의에 참석해왔지만, 지금까지 전쟁을 끝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어 "젤렌스키가 '오 나는 회의에 초대받지 못했어'라고 말했을 때 그가 지금까지 협상에서 매우 못했기 때문에 그건(젤렌스키의 협상 참여) 우선순위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또 "나는 그가 협상하는 것을 지켜봤는데, 그는 아무런 (협상) 카드가 없다"고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이건 러시아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할 때마다 나는 가짜 뉴스에 시달리곤 한다"며 "나는 그 사람(러시아)들이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젤렌스키가 잘못된 말을 하고, 바이든이 잘못된 말을 했다"며 전쟁을 막지못한 책임을 젤렌스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에 돌리기도 했다.

다만 최근 젤렌스키 대통령의 협상 배제 불만이나 미국이 제안한 희토류 등 광물 개발 협정 거부로 인한 두 정상 간의 경색된 관계에도 불구하고 "젤렌스키의 전화를 여전히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왜곡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양자택일을 요구하며 민주당이 5·18 왜곡처벌법을 폐...
국토교통부는 11월 1일부터 고속도로 착오진출 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여, 15분 내에 잘못 빠져나간 차량이 같은 요금소로 재진입할 경우 기...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12일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상어 '부캉이'가 바다로 돌아가기 전, 전재수 부산시장이 감정 어린 작별 인사를 전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