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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끈을 놓을까, 전시장에 작품을 놓을까…젊은 예술가 21명의 고민 담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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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독립 기획전 '다시 놓는다는 건'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공간독립 전시장 전경. 공간독립 제공
공간독립 전시장 전경. 공간독립 제공
공간독립 전시장 전경. 공간독립 제공
공간독립 전시장 전경. 공간독립 제공
공간독립 전시장 전경. 공간독립 제공
공간독립 전시장 전경. 공간독립 제공
공간독립 전시장 전경. 공간독립 제공
공간독립 전시장 전경. 공간독립 제공

공간독립(대구 중구 공평로 8길 14-7)에서 29일부터 기획전 '다시 놓는다는 건'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그만둔다'와 '다시 시작한다'라는 두 가지 상반된 의미를 동시에 포괄하며,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신명준 공간독립 디렉터는 "예술가에게 있어 작업을 지속한다는 것은 늘 선택과 고민의 연속이다"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맥락에서 '다시 놓는다는 행위'를 통해 공간이 지니는 의미와 예술가 개인의 고민을 함께 탐구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는 강수빈, 권효정, 김도경, 김상덕, 김민지, 미소, 박수연, 변카카, 송석우, 신명준, 신준민, 안민, 윤동희, 이요한, 이재균, 이재호, 임도, 진종환, 차현욱, 최유진, 홍지혜 등 21명이다. 모두 공간독립에서 전시를 통해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 작가들이다.

각 작가는 개인적으로 예술적 전환점을 마련해준 작품 혹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작업을 선보인다. 작품은 공간독립 곳곳에 자유롭게 배치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익숙한 공간 속에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마주하게 된다.

신 디렉터는 "전시는 단순한 전시의 차원을 넘어, 예술을 지속한다는 것의 의미와 가능성을 다시금 되묻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또한 지역 예술가와 관람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시는 11월 16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시간은 오후 1~7시이며 매주 월, 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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