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개기월식을 기념해 5일 '2025년 슈퍼문 관측행사: 슈퍼문이 돌아왔다'를 개최한다.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지구와 달의 거리는 일정하지 않고 계속 바뀌게 된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태양-지구-달'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 달의 위상이 보름달인 경우, 달의 겉보기 크기가 평소에 비해 커보이게 되는데, 이것을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올해 슈퍼문은 5일 관측할 수 있으며, 2025년 관측되는 달의 크기 중에 가장 크고 밝게 보이는 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름달을 망원경으로 관측하며 달의 자세한 모습을 확인해보며, 보름달 포토존에서 재미있는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달 탐사와 관련한 과학특강 '우리는 다시 달에 간다! 아르테미스 미션'이 진행, 현재 진행 중인 달 탐사 미션인 아르테미스 미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우주와 관련된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우주에 대해 탐구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이난희 관장은 "이번 슈퍼문 관측행사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우주에 관심을 가지기 바라며, 국립대구과학관은 앞으로 다가올 우주 시대의 우주문화 확산과 우주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안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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