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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아래 감춰진 진짜 나를 찾아…창작 쇼뮤지컬 '카니발 - 더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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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뮤직 제작, 12월 3일 대구문예회관 팔공홀서
소심한 주인공, 평행세계의 축제서 트라우마 극복 여정
뮤지컬 드라마·쇼 결합…화려한 연출·퍼포먼스 몰입↑

창작 쇼뮤지컬
창작 쇼뮤지컬 '카니발 - 더 마스크(CARNIVAL - THE MASK)' 포스터. 지오뮤직 제공

고요한 밤, 두 개의 달이 뜨는 세계. 일 년 중 단 3일, 밤이 낮을 집어삼키는 '흑야'가 찾아온다. 기묘한 시간의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특별한 축제 '마스크 카니발'이 펼쳐진다. 평행 세계에 존재하는 이 축제에 심부름을 받은 인간형 고양이 '로드'가 지우를 이곳으로 초대한다. '마스터 마스크'가 된 지우는 축제에서 춤을 추고, 게임에 참여하며 미로 속에서 길을 헤맨다 화려한 축제 뒤에 숨겨진 어둠을 마주한다. 가면 뒤에 숨은 사람들의 욕망과 슬픔을 마주하고, 동시에 자신 내면의 트라우마를 발견한 지우. 지우는 트라우마를 딛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지오뮤직의 창작 쇼뮤지컬 '카니발 - 더 마스크(CARNIVAL - THE MASK)'가 오는 12월 3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025 대구명작산실공연 선정작으로 주목받은 이번 작품은 내면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심한 주인공 '지우'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지우는 우연히 들어간 '마스크 카니발' 세계에서 세 단계의 퀘스트를 통해 두려워하던 감정과 상처를 마주하게 되며 '진짜 나 자신'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완성한다.

작품은 뮤지컬 드라마와 쇼를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로 현란한 음향과 시각적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또한 환상적인 무대 조명 디자인과 개성적인 마스크를 쓴 캐릭터 연출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전개되는 장면 구성으로 '나를 가리는 가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건넨다.

연출에 장혜린, 음악은 구지영, 극작에 호랑, 안무에 김학용이 참여했다. 전석 4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10-304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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