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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합니다]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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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엄재진 기자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엄재진 기자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6·3지방선거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 전 차관은 이날 안동중앙신시장 입구에서 "저는 오늘, 더 이상 피할 수 없다는 절박한 책임감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전 차관은 "지금의 안동은 바람 앞에 등불같이 소멸 위기 앞에 서 있다. 인구는 줄고, 청년은 떠나고, 산업은 멈춰 서 있다. 앞으로의 골든 타임 4년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면 '안동의 미래는 없다'라는 냉혹한 현실 인식 때문에 다시 시민들 앞에 서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핵심공약으로 "수십 년간 말만 무성했던 '36사단 부지 문제'를 해결하겠다. 국방 관련 연구원 등 국립 기관을 유치해 인구가 늘고,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실질적인 전환점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국립경국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을 통해 안동을 경북 북부권의 '의료중심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는 각오다.

그는 ▷지난 산불로 폐허가 된 지역에 대형 리조트와 산업시설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유치 ▷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안동댐 주변의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정부 정책으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 ▷도청 신도시, 안동 구도심과 신역사 그리고 의성군위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도로망을 조기에 대폭 확충 등을 약속했다.

이삼걸 전 차관은 "안동시는 재정 자립도가 낮다. 그래서 안동시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사업이 아니라, 국가와 대기업이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안동시의 재정부담 없이 일자리를 만들고, 인구가 늘어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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