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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초기 대응이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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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후포파출소 경찰관 쓰러진 70대 구조

70대 여성의 가족이 울진해경 후포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70대 여성의 가족이 울진해경 후포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후포파출소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길에서 쓰러진 70대 여성이 무사히 회복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7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박재우 경장과 김예린 순경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의식이 없는 여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동시에 119에 신고하고 주변 차량을 통제하며 2차 사고 예방에도 나섰다.

여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사고 이후 가족들은 직접 파출소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편 A 씨는 "해경의 빠른 대응 덕분에 아내가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도움에 큰 위로와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두 경찰관은 저연차임에도 침착한 판단과 적극적인 조치로 인명을 구조해 의미를 더했다.

김예린 순경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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