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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강소기업 '코아시스템' 신사옥 준공 계기로 지역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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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부지 약 9천㎡ 규모 신사옥·공장 구축
기술혁신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매출 500억·고용 100명 목표

지난 24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코아시스템의 신사옥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지난 24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코아시스템의 신사옥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에서 출발한 산업용 로봇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코아시스템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신사옥과 공장을 준공하며 지역 내 투자를 확대했다.

코아시스템은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성장해 온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코아시스템은 지난 24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시 북구 흥해읍) 신사옥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구암 포항상공회의소 사무국장과 지역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제서 코아시스템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축사, 기업 소개, 기념촬영, 신사옥과 생산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지어진 신사옥은 부지면적 약 9천㎡(2,751평) 규모로, 지상 2층 본사동과 지상 1층 공장동으로 구성됐다.

본사동에는 경영지원 업무 공간과 기술연구소가 들어섰고, 공장동에는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검사·측정 설비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

코아시스템은 지난 201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2019년 우수유망강소기업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경북도 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경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도 받았다.

코아시스템은 이번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매출 500억원, 고용 100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해외 특허 출원과 글로벌 파트너사 제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제서 ㈜코아시스템 대표는 "지역사회의 지원 덕분에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신사옥 개소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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