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른 추석에 8월 유통 매출 7.7%↑…대형마트·SSM 동반 반등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형마트 6개월 만에, SSM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증가
온라인 9.3% 늘어 비중 59.7%…식품·서비스 두 자릿수 증가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간편식을 고르고 있다. 한 외식업계 델리 브랜드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최근 대형마트 델리(즉석조리식품)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는 수요가 늘어났다. 연합뉴스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간편식을 고르고 있다. 한 외식업계 델리 브랜드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최근 대형마트 델리(즉석조리식품)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는 수요가 늘어났다. 연합뉴스

추석이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1년 전보다 7.7% 늘었다. 한동안 부진하던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 매출도 함께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부가 23일 발표한 '2026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26개 유통업체의 지난달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7% 증가했다. 오프라인은 5.4%, 온라인은 9.3% 늘었다.

지난해 10월 초였던 추석이 올해는 9월 하순으로 당겨지면서 선물세트 등 식품 판매가 8월에 몰렸다. 7월부터 이어진 폭염과 여름휴가 영향으로 배달 서비스와 여행상품 수요가 늘어난 것도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상품군별로는 가전·문화(9.4%), 식품(8.1%), 패션·잡화(3.7%), 생활·가정(3.2%) 등 모든 부문의 매출이 늘었다.

오프라인은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SSM 등 모든 업태의 매출이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4.5% 늘어 6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추석 특수로 식품(5.4%)과 가전·문화(17.8%) 매출이 늘었고, 다른 품목의 감소 폭도 줄었다.

SSM 매출은 5.0% 늘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명절 선물 수요로 농수축산물 매출이 10.1% 늘었다. 식품은 5.7% 증가했고 비식품은 4.4% 줄었다.

백화점 매출은 11.9% 늘었다. 명절 세트 선판매로 식품이 14.5% 증가했다. 외국 유명 브랜드 매출은 15.6% 늘어 1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가정용품은 1.2% 줄어 10개월 만에 감소했다.

편의점 매출은 0.8% 늘어 14개월 연속 증가했다.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줄면서 구매 건수는 1.2% 감소했지만 구매 단가가 2.0%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효과로 식품 매출이 12.6% 늘었다. 배달 음식과 여행·e쿠폰 등이 포함된 서비스·기타 품목은 16.9% 증가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가전·전자(9.1%), 도서·문구(6.8%), 화장품(3.7%)도 늘었다. 반면 패션·의류와 스포츠는 각각 1.4% 줄었다.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9.7%였다. 오프라인에서는 편의점(15.4%), 백화점(13.7%), 대형마트(9.0%), SSM(2.2%) 순으로 비중이 컸다.

산업부는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SSM 등 오프라인 15개사와 쿠팡·SSG·11번가·네이버 등 온라인 11개사의 매출을 매달 집계해 발표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