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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한국고미술협회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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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고미술협회 제27대 회장에 김경수(64) 씨가 취임했다.

(사)한국고미술협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제54기 정기총회를 열고 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경남 진해 출신으로, 경상남도 문화재매매업 1호 등록허가자이자 한국고미술협회 경남지회 초대 회장이었던 김흥선 부친의 뒤를 이어 1983년 고미술매매업에 입문해 40여 년간의 경륜을 쌓았다.

그는 2006년부터 8년간 경남지회장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는 한국고미술협회 부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해왔다. 또한 KBS 대표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에 민속공예분야 감정위원으로 출연하며 고미술품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문화재 보존과 보호에 힘쓰고자 권위 있는 전문 감정가 확충, 분야별 전문 감정위원 자격 요건 규정, 고미술품 등록제 추진 등 공적 감정기관에 적합하도록 감정기구를 재정비해, 고미술 감정의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고미술협회는 1971년 문화관광부 제217호로 법인인가를 받아 비영리법인으로 출발한 고미술관련 전문단체다. 현재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본부를 두고 고미술품 감정을 전문으로 감정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4개 지회에 회원 5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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