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 주간매일

'사생활 의혹' 김병기 "前 보좌직원, 공익제보자 행세"

사생활 관련 의혹으로 위기에 처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직 보좌직원이 공익제보자 행세를 한다"며 반격하고 나섰다. 당 안팎에서는 김 원내대표가 그간 자신의 처신을 돌아보고 좀 더 자숙해야 한...

2025-12-25 15:25:59

주간매일 최신기사

김혜경, 1심 이어 항소심서도 '신변보호' 받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법원의 신변 보호를 받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고법판사 김종기·고석범·최지원)는 최근 '법정 질...

2025-03-17 19:01:05
'내란중요임무 종사' 김용현 전 장관 "야당 패악질 막으려 비상계엄"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7일 "거대 야당의 패악질을 막기 위해 경종을 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서 ...

2025-03-17 18:28:04
탄핵 촉구 시위 중 민주당원 사망…이재명 "뜻 이어받겠다"

탄핵 촉구 시위를 하던 중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사망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신의 뜻을 고스란히 이어받겠다"고 애도했다. 이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 "우리 당원께서 탄핵 촉구 피케팅 도중에 쓰러져 돌...

2025-03-17 18:06:37
탄핵 정국 결말 임박했나…학계 우려 속 여야 난타전 최고조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의 결말이 임박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말 변론을 종결한 뒤 평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 주 후반부나 다음 주 중으로 선고할 것이라는 전망이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2025-03-17 17:55:06
잇따른 탄핵 줄 기각에 與 "민형사 책임 물어야"…野 "탄핵 인용 시 반대 당 해산" 반박

헌법재판소에서 야권발 탄핵이 줄줄이 기각되자 여권에서는 탄핵 사유 하자로 인한 기각이나 각하 시 발의 의원과 정당에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

2025-03-17 17:32:59
"한미관계 돌파…韓총리 선고 서둘러야" 국정공백 최소화 목소리 커져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와 경제를 견인해 온 미국과의 혈맹(血盟)관계가 흔들리자 서둘러 국정최고책임자 공백상황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

2025-03-17 17:29:08
"경북에서 K-백신 이끌자"…경북도의회 조례안 추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백신과 치료제 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북에서 생산되는 백신과 제약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경북의 백신산업을 육성해 국내 경쟁력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

2025-03-17 16:40:35
국회의장 직속 개헌자문위 4개월 만에 완전체 출범…여당 추천 위원 공식 합류

최근 정치권 안팎으로 개헌 논의가 이어지면서 국회의장 직속 '국민 미래 개헌 자문위원회'(자문위)가 출범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출범했다. 개헌에 선을 그어 온 여당의 기류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바뀌면서...

2025-03-17 16:39:15
학생들이 쓰는 모듈러교실, 안전을 확보하자!

학교의 신축 또는 증축으로 인해 교시를 사용하지 못할 때 공장에서 임의로 만든 학습공간인 모듈러교실을 활용한다. 하지만 경북 일부 지역에서 모듈러교실이 투자되는 비용에 비해 안정성이나 위생 부분에서 현...

2025-03-17 16:38:38
정부, 美민감국가 대응 한계…아직도 지정 배경 모른다?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명단에 올리면서 정부가 원인을 찾지 못해 허둥대고 있다. 민감국가로 지정되면 원자력을 비롯해 국가 안보와 관련한 기술을 공유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안덕근 산업...

2025-03-17 16:31:32
사전투표 폐지, 커지는 목소리… 국회 국민동의청원 5만명 돌파

사전투표와 부재자 투표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관련 상임위원회로 회부됐다. 부정선거 시비를 유발하는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17일 국회사무처는 사전투표와 부재자 투표...

2025-03-17 16:14:53
美 민감국가' 지정에 여야 정치권 핵무장 책임론 공방

여야는 17일 미국이 원자력,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될 수도 있는 '민감 국가 리스트'에 한국을 추가한 것에 대해 상호 책임을 물으며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일각에서 제기한 핵무장...

2025-03-17 16:09:52
대구 야5당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하라"

대구의 야권 5개당이 17일 대구 중구 2·28기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대구시당은 이날 회견문을...

2025-03-17 15:44:37
조지연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 시장 감시 책임 강화… 중대‧상습 위반 신속 처분"

생활 화학제품의 안전성 조사 등 시장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생활 화학제품 안전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경산)은 17일 생활 화학제품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화학제...

2025-03-17 14:28:24
민주당 카톡 공개에 홍준표 "명태균 모른다한 적 없다…수준 하고는"

더불어민주당의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명태균 씨가 나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 내용을 공개한 가운데, 홍 시장이 "의례적인 답장을 한 것"이라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홍 시장은 ...

2025-03-17 13: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