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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자못 공개입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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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제2캠퍼스 조성등 전용을 둘러싸고 말이 많았던 복현동 배자못이 12월10일 일반공개입찰로 매각된다.대구시는 배자못 총3만7천1백52평중 북쪽 끝부분 국유지7천5백평과 도로편입예정부지 3천88평등을 제외한 2만6천5백61평을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팔겠다고 27일 공고했다.

배자못땅은 도시계획상 일반주거지역으로 돼 있어 매각될 경우 아파트등 대단위 주택단지가 들어서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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