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계는 아직까지 물류표준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뿐 아니라 이에대한정보나 시설이 낙후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의가 조사한 대구지역 기업의 물류 표준화 실태에 따르면 물류전담부서설치업체는 전체의 10%에 불과하며 72%가 제품포장을 규격화않거나 비포장상태로 보관, 출하하고 있다는 것.
특히 공동 수송체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물류비부담이 과중되고 있는데 화물트럭경우 되돌아갈때 대부분 빈차로 운행, 교통체증과 물류비 가중의 증대요인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타지역 운수업계와 소위 {공동수송연계업무제휴}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자동창고를 보유한 업체는 7%에 불과했으며 이것도 거의가 유통창고보다는 보관창고의 기능만을 수행했고 보관시스팀 낙후로 운수창고업의 경우11.5%의 높은 제품파손율을 보였다.
이밖에 자동발주 시스팀활용도 극히 초보단계에 머물렀으며 당국의 물류합리화에 대한 구체적 정책이 없는것도 이같은 낙후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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