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해 이미 전쟁준비를 완료한 북한이 94-95년에 정세불안을 틈타무력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완벽한 군사대비 태세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국방부는 또 21세기 통일시대를 대비해 미래지향적인 국방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신한국 창조에 부응해 {국방5대 개혁과제}를 새로이 설정하는등 군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올해를 선진미래국방의 초석의 해로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이병대국방부장관은 20일 오전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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