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연휴폭설로 경남도내 비닐하우스 4백32ha가 파손되는등 현재까지 모두 1백22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경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폭설로 도내 진양.창녕.의령.함안.고성.하동등 모두 22개시.군에서 오이와 딸기.수박.고추등의 비닐하우스 4백32ha가파손되거나 정전사고로 냉해를 입어 1백여억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또 진양군을 비롯, 의령.창녕.함안등 12개군지역의 축사 1백45동이 붕괴돼 12억원상당의 피해를 입었다는 것.
경남재해대책본부는 또 [축사가 붕괴되면서 돼지와 닭등 2만6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밝혔다.
설연휴 마지막날인 11일부터 내린 폭설로 경북도내는 달성.성주등 10개시군지역에서 비닐하우스 2백75개소와 축사 1동, 버섯재배사1동등이 내려앉거나파손돼 총 3억2천여만원의 피해를 낸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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