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전국최대규모의 섬유관련 종합전문직업훈련원이 다음달 문을 열게 된다.대구지역섬유업계및 시지원으로 모두 1백30억원을 투입, 달서구 장동 1만평부지에 건평 5천1백여평 규모로 건립될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대구공동직업훈련원(원장 금명식)은 섬유도시인 대구의 섬유전문인력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직업훈련원은 1백55종 6백70점의 최첨단장비와 교사1인당 훈련생 15명을 담당하는 개인지도방식으로 기능사 1급, 기사 2급등의 각 직종별 국가기술자격취득은 물론 수료후 취업알선까지 맡게 된다.
섬유기계 염색가공 섬유디자인 패션디자인 정보처리과등 2년제 전문과정과캐주얼웨어등 6개공과 1년제 일반과정으로 올해에는 2년전문과정 신입생 2백70명, 1년일반과정 1백80명등 모두 4백50명을 모집한다.(문의처 582-4102)응모자격은 고교졸업(공고생제외) 또는 졸업예정자 인문계 3년 위탁훈련생으로 훈련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국비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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