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감상분위기 망쳐불쾌

0...18일의 김영삼대통령 대구 연두순시를 맞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삼엄한경비로 난리법석, 관람객등 시민들이 {과민 경호}라는 반응.지난 해에 이어 대통령과 지역 인사들의 접견.오찬장으로 내정된 대구문예회관에는 일찌감치(?) 14일부터 경찰등 경호관계자들이 회관입구에서부터 관람객과 차량통행을 통제, 일부 출입차량의 경우 트렁크까지 샅샅이 조사. 이 때문에 모처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감상할 분위기를 망쳤다}며 불쾌감을토로.시민들은 [대통령이 오기전 하루 이틀정도야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5일전부터 야단을 떠는것은 문민정부의 이미지에도 맞지 않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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