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각종 농산물을 구입, 연쇄점을 통해 판매해 오면서 지역산 쌀대신 외지쌀만을 공급받아 판매하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안동시 당북동 안동농협 연쇄점의 경우 하루 20kg들이 1백70-2백여부대씩의쌀을 1부대당 2만8천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들 전량이 인접군지역인 의성다인 농협으로부터 들여온 것이라는 것.군내 최대 쌀생산지역인 풍산농협측은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1일 1백-1백50여부대씩의 풍산농협가공 청결미를 안동시농협이 구입해 갔으나 그후 전혀물량주문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군농협관계자및 주민들은 "농협이 지역농민들의 이익증진은 외면한채 외지쌀 반입판매를 고집하는 것은 이해할 수없는 처사"라며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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