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병하씨**-어떻게 상의회장 출마를 생각하게 됐는지.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원사-제직-염색가공-수출로 이어지는 섬유업 사이클의 완성에 치중해왔다. 원사회사만 만들면 모두 끝나는데, 오는 8월이면 1천4백억원을 들인 '대하합섬'이 구미에서 준공된다. 개인적 포부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제 지역발전에 헌신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상의회장으로서 '경제시대'에 걸맞는 기여를 하고 싶다.
-상의가 나서야할 일이 많을텐데.
*대구에 항구가 없는게 수출중심의 우리에게 가장 큰 결점이다. 포항신항이건설되면 이 숙제가 풀리겠지만, 이럴 경우 대구-포항간 직통도로 건설이 과제다. 이것이 우선 치중할 사항이다.
국제공항은 대구-포항사이에 따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선거때만 되면 상의활성화가 얘기되는데.
*사무국 사기진작을 위한 대책을 구상중이다.
또 '상공의원이 움직이는 상의'를 만들기 위해 분과위원회들이 명실공히 '경제 의회'역할을 하도록 뒷받침하겠다.
-권력기관이나 지역원로들의 막바지 후보조정시도가 있어온게 관례인데.*경선을 해야 상의가 살아날수 있다. 어떠한 조정시도도 거부하겠다.





























댓글 많은 뉴스
"쿠팡 멈추면 대구 물류도 선다"… 정치권 호통에 타들어 가는 '지역 민심'
與박수현 "'강선우 1억' 국힘에나 있을 일…민주당 지금도 반신반의"
취업 절벽에 갇힌 청년들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
"한자리 받으려고 딸랑대는 추경호" 댓글 논란…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반박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