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이하의 지방행정기구축소및 공무원 배치문제등 행정조직 쇄신방안이 검토되고있는 가운데 안동시.군은 의회에서 시.군통합에 따른 효율성을 자체분석한 결과 통합이 될 경우 과대행정기구 편제를 효율적으로 개편할 수 있고인건비의 경우 연간 1백50억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안동시군에 따르면 이번 자체분석에서 안동시.군이 통합될 경우 현재 2국.4실.32과.25소.2백36계(읍.면.동포함)기구의 절반을 축소시킬 수 있고 간부요원(계장급이상) 2백99명중 1백90여명정도는 감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따라 시.군의 1천5백61명의 공무원(시 7백1.군8백60)중 대부분을 대민창구 일선에 배치, 행정 효율성도 기대해볼만 하다는 것.그러나 시.군의 일부의원들은 현재 시43%, 군17%인 재정자립도가 통합이 될경우 25%선으로 유지될것으로 보여 지역개발사업이 인구밀집지역인 시나 읍등에 집중투자되고 오지개발은 외면될 우려가 있다는 반응도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