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보사위 수질오염조사반의 '낙동강하천수 중금속검출'보고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구염색공업공단은 지금까지 중단해온 염색공단하수의 중금속함유여부에 대한 검사를 재개키로 했다.공단 관계자는 염색공단에서 배출하는 폐수는 성상(성상)으로 보아 중금속과는 큰 관련이 없어 1년전부터 중금속함유여부는 검사치 않았지만 최근의 중금속검출 보고에 따라 염공이 오해받을 것을 감안, 중금속 함유여부의 검사를다시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폐수의 중금속함유여부의 검사에는 1회당 2백만원의 경비가 드는데 국립과학연구소와 산업보건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다.
염공의 방영철 총무이사는 국회보사위가 공단천에서 채취했다는 하수는 3공단의 산업폐수와 염공의 산업폐수가 합류하는 지점에서 채취한 것인데 염색공단이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어 이러한 보완책을 강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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