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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고특감 비리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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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특별감사를 받고 있는 오성고가 부교재를 채택하면서 사례금을 받았고 교사해외여행경비일부도 찬조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시 교육청은 22일 오전 오성고 교사 42명이 지난1월 두차례에 나눠 6박7일간 동남아여행을 다녀오면서 쓴 총경비 2천6백67만원 가운데 육성회찬조금1천4백만원과 3년간 부교재 채택료 사례금등 1천7백만원 가운데 상당액을 충당한 것으로 밝혀냈다.교사친목회 이모교사(53)는 교사54명중 동남아 여행을 가지 못한 12명에게는1인당 30만원씩을 나눠주었다고 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교측이 비자발적 찬조금 모금규정과 부조리 근절 지침을 어긴데대해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펴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육성회장이 자발적으로 찬조금을 모아 교사친목회에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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