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군이 지난 91년부터 시작한 도립공원 문경새재 민속박물관 건립사업이올해 전시본관건립만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전시관으로 선보이기까지는 아득할전망이다.지난해까지 17억원을 들인 이 사업은 올해 3억원을 투자하는데 그쳐 연 3백84평(2층)의 전시관건물 마련이 고작인 실정이다.
이곳에는 생활관등 건물 2동(2백평)이 더 들어서야 하고 전시관 내부에 전시시설을 갖추어야 하는등 아직도 10억원이상의 사업비가 더 있어야 한다.군은 그동안 이곳 전시관에 전시를 위해 문경지방 각종 유물등 3천여점을 모아 읍면창고등지에 보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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