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과 경총은 30일 개별 사업장의 임금협상에 기준이 될 임금인상 가이드 라인을 만들기 위해 제9차 임금협상을 갖고 임금인상률은 5.2-8.3% 선에서잠정 합의했으나 이 인상률의 적용대상 사업장의 범위를 놓고 막판 진통을겪고있다.노총은 이날 협상에서 상한선인 8.3%의 적용대상 사업장으로 작년의 전 산업장 평균 임금인 88만4천원 이하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할 것을 주장하고 있으나 경총은 하한선은 대기업, 상한선은 중소기업에 각각 적용할 것을 주장,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때문에 노총과 경총간의 임금협상 타결여부는 이날 오후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태다. 노총과 경총은 작년에는 4.7-8.9%의 인상률에 합의했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