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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부-유력인사의 천민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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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자신을 돌아보고, 조금은 이웃을 의식하고, 조금은 나라를 생각한다면 차마 하지못할 일을 스스럼 없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적으로 그래 달랄수도 없고 그런 도덕군자도 지금은 없다. 그러나 최소한 기본적 태도는 지녀야 하는 것이다.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대구.경북지역의 이른바 유력인사들이 미군부대 출입증을 얻으려고 아귀다툼을 벌이다가 들통이 났다. 한장에1백만원정도씩 주고 산 인사들이 부정발급한 미군이 구속됨으로써 곤욕을 치른다고 한다. *수사를 한다고 부대입구에서 한국인출입자 2백여명의 출입증을무차별 회수해 조사하는가 하면, 유력인사 수십명을 불러 부정발급여부를 알아본다며 출입증을 회수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런경우 미군부대의 무례를나무랄 것인가, 쓸개없는 유력인사를 나무랄 것인가. *정신을 차릴 일이다.대우해서 발급해 주더라도 사양할줄 알아야 할텐데 어디서 배운 천민근성이발동해 너도나도 손을 벌리고 돈을 줘가며 그 추태를 보이는가. {유력인사}가이러니 젊은 사람들이 배우는 건 다른게 없다. 농촌에 요즘 러브호텔.여관이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대낮에 도시번호판을 단 자가용을 타고 선글라스를낀채 출입하는 남녀들을 볼때 일하는 농민의 감정은 묘하다는 것이다. 주말과 휴일엔 방이 없다니 큰 일이다. 향락은 빠져들수록 끝이 없는 속성을 지녔다. 조금은 자신을 돌아보라, 조금은 이웃을 의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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