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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외국대학 결연 "겉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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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이 경쟁적으로 외국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지만 교수.학생교류및 학술자료교환과 공동연구등 실적이 거의 없는 대학이 대부분을 차지, 자매결연이 대외과시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대구대의 경우 지난 79년 미국의 애시랜드 대학과 첫 자매결연을 체결하는등미국의 3개대학과 대만 1개대학등 4개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현재까지교수.학생의 교류및 학술자료교환 공동연구등 실적이 전무하다는 것.효성여대도 대만의 보인대학등 4개국 6개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나 미국의 도온대학과 91년부터 지난해까지 46명의 학생이 어학연수를 다녀왔을뿐 교수교류및 학술자료교환등은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계명대도 79년 국립대만사범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비롯, 지난해까지무려 30개 외국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나 13개대학만 일부 학생및 교수교환이 고작이다.

영남대도 카자흐공화국의 알마아타 주립대학등 13개대학과 자매결연중이지만미국 볼 스테이트대와 중국 화중과기대등 일부대학과는 교수및 학생교류가활발할뿐 나머지 대학들과는 실적이 저조한 편.

경북대도 버팔로 뉴욕주립대등 미국지역 7개대학과 일본 교토대학등 8개국23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나 교류실적이 저조하며 학술분야 교류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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