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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직물업체 부지확보 애로.경기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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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군내의 직물업체들이 공장시설의 집단화를 통한 경쟁력향상을 위해 직물공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체농지조성비.농지전용부담금 감면등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현재 영풍군에는 1백50여개의 직물업체가 인견직.아세테이트등 각종 직물을연 9천6백야드 생산하고 있으나 대부분 업체가 가내공업형태로 운영돼 경쟁력이 낮은데다 주거밀집지역에 산재해 소음.진동으로 인한 민원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82개 직물업체들이 시설집단화.현대화를 통한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난91년 직물공업단지추진협의회(회장 김형동)를 구성, 봉현면 오현리일대 5만8천여평에 대한 부지매입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업체가 영세해 부지매입비등 자금마련이 어려운데다 경기회복전망도 불투명해 참여업체들이 주춤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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