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7-88년부터 시작된 업체의 우수사원 해외연수가 올해부터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업체의 해외연수는 노.사간 화합차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올해는 업체가 근로분위기 조성, 사원들의 사기진작을 노사협의의 기법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여사원들의 해외연수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의 80%를 대행하고 있는 능률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현재 대구.경북의 업체중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해오고 있는 업체는 구미의 금성사등 5곳 정도. 올해는 2-3개업체가 새로 연수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업체가 신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금성사는 연 1백50명의 사원을 일본 중국 미국 멕시코 이집트 그리스 프랑스등지로 보내 연수를 시키고 있으며 화성산업도 올초 일본에 연수단을 파견한바 있다.
또 범양식품도 해마다 15-20명을 중국에 연수교육차 내보내 오고 있다.이외에 동아쇼핑이 8-9월중 일본의 백화점업계에, 그리고 구미의 중부관리공단이 해외연수를 재개해 오는 7일 35명을 출발시킬 예정이다. 또한 포항의 거양개발이 해외연수를 추진중에 있다.
이같은 해외연수는 재투자 차원의 경영기법이란데서 업체로부터 호응을 받고있으며 근로자들도 견문을 높인다는 점에서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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