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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1년 특별교육과정 파행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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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들이 사회교육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1년과정의 특별교육과정이{재수학원}으로 전락, 전문대및 대입시와 취업재수생들의 대기장소로 이용되는가 하면 전문대학의 부족한 재정확충수단으로 이용되는등 파행운영되고 있다.지난81년 고교출신 비진학 청소년들의 직업교육과 산업체 근로자의 재교육을위해 마련된 전문대 부설 특별교육과정이 지난92년 전국22개교에서 올해엔영진전문대등 대구.경북지역 9개전문대(모집인원 3천20명)를 포함한 전국42개대로 늘어났으며 현재 1만6천여명이 재학중이다.그러나 6개학과 5백60여명이 재학중인 D전문대의 경우 특별교육과정 수강생의 약 90%가 대학및 전문대 재수를 위해 징집연기혜택이 주어지는 특별교육과정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지는등 특별교육과정이 개설된 전문대의 수강생 대부분이 재수생들이라는 것이다.

또 모전문대의 경우 2년전에만 하더라도 근로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올해엔 이 과정을 마치고 전문대 특별전형에 응시하기 위한 재수생 김모군(20)등 한학과 40명전원이 재수대기생이라는 것.

특히 이들 전문대들은 한 학기당 학비가 전문대수업료의 60%인 50만-80만원으로 기존강의시설및 교수들을 활용해 상당한 액수의 수입을 올릴수 있는등부수입만도 짭짤해 전문대마다 경쟁적으로 특별교육과정을 설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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