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대학선발팀이 제17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농구대회에서 우승, 통산12번째 패권을 차지했다.한국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2차전에서 주전들을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면서 일본을 105대83으로 제압, 2연승을 기록해 남은 24일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이로써 이 대회 역대통산 12승5패의 절대적인 우위를 지켰다.서장훈(연세대)과 현주엽(고려대), 우지원(연세대)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나선한국팀은 조직력과 개인기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며 전반전을 53대35로앞선뒤 후반 들어서도 정진영(건국대), 조성훈(명지대)등 2진들을 기용, 쉽게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팀은 신장과 체력의 열세로 일본팀에 64대50으로 져 1승1패를 기록했다.
경기초반 제공권에서 크게 열세를 보여 39대24로 전반전을 뒤진 한국여자팀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센터 이태라(이화여대)마저 5반칙으로 퇴장, 공격다운 공격도 펼쳐보지 못한채 게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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