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이 생활하수가 흐르는 하수도위에 공장건물을 허가, 수로가 막히며 하수가 넘쳐 인근주민들의 하절기 위생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영덕군 강구면 강구2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90년 이 마을 아래쪽 약20m의하수도위에 수산물 가공업체인 태화냉동(주)이 건립되면서 수로를 막았다는것.이때문에 상류 하수도는 비가 오거나 생활하수가 많을때면 넘쳐흘러 인근주민들이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주민들은 [군의원 강구면장 직원이 나와 이같은 민원을 알고 갔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아 당국에 대한 불신만 쌓여 있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한편 이곳 하수도는 명진식품(주) 담벽을 지나 강구-영덕 국도를 뚫고 오십천에 이르는데 이 일대 50여가구의 생활하수가 흐르고 있다.주민들은 도로건너편 태화냉동앞에 새로 하수도를 설치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