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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미술관} 마산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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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씨(71)의 작품을 한곳에 모은 {문신미술관}이 27일 개관됐다.문신재단법인이 지역 예술인들이 모은 11억원의 기금으로 지난 90년12월에착공, 이날 문을 연 미술관은 마산시 합포구 추산동의 2천6백평 부지에 3백50평의 실내전시실, 자료실을 비롯 도서관등의 부대시설과 대규모의 야외조각공원을 갖추었으며 문씨의 작품 3백여점이 전시돼 있다.

미공개작품 1천여점을 보관할 3백평 규모의 자료관이 증축될 계획이며 마산시도 시유지 2천평에 조각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문씨는 1923년 마산에서 출생, 61년 파리에 유학해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으며, 92년 제11회 대한민국 세종문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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