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굴지의 자동차부품생산지인 경주용강공단이 진입도로가 좁고 근로자공용주차시설이 없는등 기반시설이 미흡해 공단구실을 못하고 있다.지난 85년 건설된 경주시 용강동 용강준공업단지는 1.2차에 걸쳐 36만평 부지로 조성돼 자동차부품업체 29개 회사등 68개 각종회사가 입주, 7천여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그러나 공단진입로등 수송차량이 왕래하는 공단내 주요간선도로가 8m에 불과한 좁은 도로로 대형화물트럭이 마주치면 제대로 비켜나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회사마다 주차공간 확보가 미흡해 근로자들이 몰고온 차량을 좁은 도로변에 마구 주차, 차량통행을 막고 있는 실정이다.
공단내 입주업체들은 [공단 도로가 주차장으로 둔갑하면서 부품차량들이 오가지 못할때가 많다]며 유휴지로 방치되고 있는 소공원을 근로자공용주차장으로 활용해줄것을 경주시에 요구했다.
한편 업체와 근로자들은 [행정당국의 무성의로 부품회사등 각종 업체가 밀집한 공단내에 주차공간 확보등 공동이용시설이 전무한 상태]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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