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형문화재 제도 개선

문화체육부는 지난 62년 도입한 중요무형문화재 제도가 현재 94개 종목에 보유자 1백80명을 인정, 공예.민속.음악등 우리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수에 기여하고 있으나 그동안의 시대상황 변화에 맞춰 제도 개선이나 보완이 불가피하다고 2일 밝혔다.현재 문화계에서는 *일부 공예분야에 전수자가 모자라는 등 각 종목 간의 불균형 *전수교육체계의 미비와 경직성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이에따라 문체부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은 다음 필요하다면 문화재보호법의 근거 규정을 개정하고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손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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