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활동하는 구상계열 서양화가 김부자씨의 작품전이 13일까지 대구세일화랑(424-9800)에서 열리고 있다.소박한 사람들의 꾸밈없는 삶, 작은 기쁨등을 주제로 하여 단순한 형태 묘사와 어린이의 동심이 묻어나는듯한 천진하고도 유연한 선묘, 2차색을 쓰면서도원색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독특한 색채구사등 개성적인 조형양식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씨는 수도여사대를 졸업,13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기독교미협, 한국여류화가회, 이형회등의 회원으로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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