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 스페인과의 첫경기에서 한국에 첫골을 안겨줬던 홍명보가 독일전에서는 3대1로 뒤지던 상황에서 세계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25m 중거리포를 작렬시켰다.홍명보의 위치는 스트라이커도 미드필더도 아닌 최후방 수비수.그러면서도 상대공격수를 차단하는 멋진 스크린 플레이, 정확한 중거리 패스웍과 경기전체를 보는 눈, 그리고 언제든지 페널티킥을 성공시킬 수 있는 뛰어난 슛감각으로 위급할 때는 급히 공격수로 수혈돼 팀에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만들어내 일찍부터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라는 칭송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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