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는 {세계시인선} 80권을 20년만에 새롭게 펴낸다.{세계시인선}은 외국문학 전공자 등 극소수에게만 연구대상으로 머물러 있던보들레르나 로트레아몽 등의 시를 독자들에게 알려 풍성한 문화적 토양을 일구어 나가야 한다는 의도에서 지난 74년 처음으로 출간됐다.각 언어권별로 전공자들을 동원해 일본어나 영어판의 중역에 의존하지 않고직접 번역 출간한다는 원칙하에 78년 완간했다.
민음사는 1차로 이 시리즈의 일부 오역을 바로잡고 새로운 세대에 부응하는참신한 언어감각과 장정, 편집체계로 새롭게 꾸며 보들레르의 {악의 꽃}, 로트레아몽의 {말도로르의 노래}, 아루튀르 앨보의 {지옥에서 보낸 한 철}, 발레리의 {해변의 편지}, 아폴리네르의 {미라보 다리}, 엘뤼아르의 {이곳에 살기 위하여}, 괴테의 {마왕}, 니체의 {디오니소스의 찬가}, 릴케의 {검은 고양이}, 김소월의 {진달래꽃}, 예이츠의 {첫사랑}, 피츠제럴드의 {루바이야트}등12권을 선보였다. 한편 민음사는 오는 10월께 두보의 {두시언해}, 이백의{산중문답}, 말라르메의 {목신의 오후}등 16권을 2차로 선보인다. 완간은 97년예





























댓글 많은 뉴스
[부음]조원경 하양무학로교회 담임목사·나라얼연구소 이사장 별세
"우울증약 먹으며 버텼지만…" 학교 떠나는 교장들, TK 명예퇴직 교장 6년새 3배↑
'목관 드림팀' 에올리아 앙상블 공연,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포항 철강업체서 40대 노동자 파이프더미 깔려 사망
음주운전도 모자라…생방송중 여성 머리채 잡고 흔든 MC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