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대출기간 1년.일시불상환등 부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방중소기업들이 자금난으로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경북도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출연기관인 대구.대동은행등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조성된 연간 5백여억원을 도내 중소기업체들에게 융자지원하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융자기간이 1년으로 극히 짧고 *만기시 일시불로 상환해야 하며 *자금출연은행이 제한돼 타은행 거래때 지급보증금을 부담해야 하는등으로 이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주시의 경우 관내 60여개의 중소기업중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청한업체는 (주)세화등 3개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내 쨔업은 "1억원의 중기자금을 신청하려 했으나 담보능력부족, 일시불상환조건때문에 결국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