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SW주산림청은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산돼지와 들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산림당국의 새 고민거리는 NSW주남동부(빅토리아주 경계지역) 에덴과 봄바라사이의 산림지역에서 80년대초까지 거의 없었던 산돼지와 들개 숫자가 급증한것으로 나타나 사람(어린아이)이나 가축을 해치고 농작물을 황폐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
이 지역에 있는 국립공원 주변에서 수십마리씩 떼를 지어 다니는 수천마리의산돼지와 들개 번식을 제한하기 위해 산림청은 지난3년동안 2명의 전문 사냥꾼을 고용, 이 기간동안 1천2백마리이상의 산돼지를 잡았지만 아직도 숲속에는 수천마리의 산돼지와 들개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어떤 경로를 통해 이 지역에서 산돼지와 들개가 번성하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위험수준에 와 있기때문에 그 숫자를 크게 감축시켜야 한다]고 NSW산림청이 고용한 산돼지 사냥꾼들은 주장하고 있다.
또 NSW주산림청은 사냥보다 독이 담긴 덫을 이용해서 숫자를 줄이는 방법을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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