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서콜타르검출 대책회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속보=대구 성서택지지구 상수도 콜타르검출 파동이 아파트입주연기 피해를낳고 있는 가운데 토개공과 상수도본부는 29일 첫 대책모임을 갖고 상수도배관 특수세척작업을 실시키로 했다.그러나 배관결함, 콜타르검출원인등에 대한 근본적 원인규명이 없는 콜타르단순제거작업에 불과해 입주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토개공은 우선 문제가 된 3단지 우방.청구.영남타운 상수도배관에 수압을높여 이물질을 제거하는 드레인 장치를 설치, 관세척을 하고 다음달 6일까지택지전구간의 배관청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개공은 관청소후에도 콜타르가 계속 나올경우 검출예상관에 대한 2차세척을, 그후 해결이 안되면 배관을 교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상수도본부 한 관계자는 "드레인을 설치해 일시적인 효과에만 매달리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 발생할지 모를 콜타르의 제거대책도 세워야 한다"고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