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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출목표 5백만$ 초과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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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성 PE필름의 완전 국산화로 대만은 물론 호주.미국등지까지 수출시장을확대하고 있는 문경군 산양농공단지 삼우화학(대표 배성호).주문량이 밀려 폭서를 잊고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89년 창업한 삼우화학은 당초 일본NUC와 기술합작으로 PE필름 생산에나섰는데 지난 91년 통기성필름 국산화에 완전 성공했다.

기저귀.조깅복.우의등 제조에 각광받고 있는 통기성필름은 촉감이 좋고 피부를 보호해 준다는 것.

삼우화학은 일본에 전량 수출하는 레저테이블도 개발, 연간 14만개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4백만달러어치의 수출을 계획한 삼우는 상반기에 이미 2백50만달러 수출을 기록했으며 주문량이 늘어 당초 계획보다 1백만달러어치 이상의 수출고를 올리게 됐다.

지난해 78억원, 올해 1백20억원의 생산고를 전망하고 있는 삼우는 통기성필름의 국내 시판도 급증, 즐거운 비명.

국내소비는 유한킴벌리가 전량을 담당하고 있다.

이같은 호황속에도 삼우화학측은 [농공단지에 입주, 중소업체들이 부도등으로 문을 닫는 사례가 늘면서 농공단지 업체를 보는 시각이 좋지않아 인력난등불이익까지 받을때가 많다]고 하소연했다.

(문경.윤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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