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북서부지역에 진주하고 있는 정부군이 몸값을 받기위해 주민을 납치한뒤 처형하고, 힘을 불어넣어 준다는 끔직한 미신 때문에 사체에서 간을 빼먹는 잔혹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11일 공개된 유엔보고서에서 드러났다.이번 사건을 조사한 조사관들은 이 보고서에서 캄보디아 북서부 바탐방시 인근에서 S-91이라 불리는 군부대가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35명의 주민이 사살된 내용을 자세히 기술했다.보고서는 다른 소식통을 인용, [체우 크마우에서는 병사들이 구금자2명의배를 갈라 간과 쓸개를 꺼낸 뒤 술에 곁들여 감기, 열병의 치료제로 사용됐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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