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문제연구의 대중화와 일제잔재청산의 관심확대를 취지로한 무크지 {친일문제연구}(가람기획간)가 광복절과 때맞춰 창간됐다.매년 8.15와 3.1절에 발행할 계획인 {친일문제연구}발간은 일제하 독립운동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져있는 일제의 민족말살정책및 그 잔재청산분야에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해방후 정치사 100장면}의 저자인 김상웅씨(정치평론가)를 비롯 임혜봉.정운현씨(친일문제연구가),김순석씨(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 김승태씨(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원)등이 편집위원.각 분야별 일제잔재를 총괄한 {일제잔재 19가지}특집을 실은 이번 창간호에는 총론을 비롯 언어, 인명, 지명, 풍수, 풍속, 매춘등 생활분야와 정계, 예술계, 종교계, 법학및 경찰, 학계등 19개분야의 친일잔재에 대한 연구성과를담고 있다. 또 인도출신 미휘톤대 위팬 찬드라교수의 {인도의 친영주의자의특성} 특별기고를 비롯 주섭일 세계일보유럽총국장의 {프랑스인의 처절한 역사청산의지}리포트와 {프랑스 반민족행위 처벌법해설}자료등 외국의 식민잔재청산사례를 특집으로 실었다. {친일문제연구}에 참여한 필진 또한 다양해 아동문학가에서부터 국교교사, 땅이름학회장, 교수, 연구원, 공무원, 언론인,승려등 각계각층을 망라하고 있어 앞으로 깊이있는 친일문제연구의 가능성을반증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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