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이 16일부터 하루 한차례씩 경부선과 호남선운행 무궁화호에 장애인전용좌석을 마련, 장애인들의 열차이용에는 큰 도움을 주지만 시급한 역 승강장의 계단턱 없애기 등 기반시설 개수계획은 없어 후속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철도청은 오전8시45분 서울발 부산행(동대구 12시25분발) 오후4시45분 부산발 서울행(동대구 오후6시3분발)과 호남선 상.하행의 1호차 61-66 여섯개 좌석을 장애인석으로 정하고 장애인용 화장실도 설치했다.
또 미끄럼방식의 열차승강기와 자동문도 설치, 휠체어를 타고 객실을 직접오르내릴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석 운임은 일반석과 같으며 예매도 전국 각 역과 여행사에서 똑같이할수 있다.
이에대해 장애인단체와 관계전문가들은 철도청의 장애인편의시설설치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역이나 열차까지의 접근시설은 고려치않고 열차내부만 바꾸는 것은 거꾸로 된 조치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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