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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도내 주민등록번호{오류}자 2천5백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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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착오나 주민신고 잘못등의 이유로 주민등록번호가 잘못 기재된 주민이경북도내만 2천5백여명에 달하고 그가운데 타인과 같은 중복주민등록자도 무려 1천9백84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주민등록 관리에 큰 허점을 드러내고있다.특히 중복주민등록자의 경우 그동안 주택청약이나 금융실명제 이후 실명화된금융기관 신고등에 있어 불이익을 당할 우려가 많아 주민등록 정비가 시급한실정이다.

내무부가 전국의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전산자료를 검색한 결과 경북도에는2천5백37명이 주민등록 중복 혹은 오류자로 드러났고 그가운데 이명동번의중복주민등록자도 1천9백84명이나 됐다.

이같은 주민등록번호 오류는 전국적으로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당국의 주민등록번호 관리가 엉터리였음을 드러냈다.

포항시의 경우 2백60명이 당국의 실수로 타인과 동일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생활해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산시는 1백72명, 청도군 1백7명, 성주35명등 도내 각시군별로 이같은 오류자가 수두룩한 실정이다.이러한 주민등록번호 기재 오류는 지난79년 주민등록 일제 경신때 한꺼번에업무가 밀리자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부여한데다 주소지 전출입시 직원들의 대장 등재 실수로 빚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는 10월말까지 기재가 잘못된 주민등록에 대해 일제정비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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